돌아가기
이전글 다음글
문밖에 누군가가
김지현 오선영 장희원 황유미 송유나
mockup01.jpg
mockup02.jpg
  • 발행일: 2022년 12월 12일

  • 장르: 소설
  • 판형: 125*188mm
  • 페이지: 176p
  • ISBN: 979-11-980988-2-5 (03810)

여성×공포×공간
다섯 명의 여성 작가가 그려낸 공포의 감각
당신 앞에 당도한 다섯 장의 초대장

다섯 명의 여성 작가가 함께 쓴 앤솔로지 소설집. 
참여 작가로 상업출판과 독립출판 사이를 오가며 여러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섯 명의 여성 작가를 섭외하였다. 
이는 등단 여부 및 활동 지역 등에 의해 글을 발표할 수 있는 지면도 제한적인 기존 문학장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앤솔로지 소설집의 테마는 ‘여성, 공포, 공간’이다. 
다섯 명의 작가가 함께 목소리를 낼 만한 의미 있는 주제이면서 각자의 개성이 발휘될 수 있는 테마라는 점에서 기획되었다. 
『문밖에 누군가가』에서 작가들이 포착하는 공포는 귀신이나 외계의 존재, 혹은 극한의 상황에서 초래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 주변 어딘가에서 지금 이 순간도 일어날 법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공포의 감각을 더 생생하게 우리 몸에 돋을새김하며, 
동시에 그 감각을 느껴야 하는 현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문밖에 누군가가』가 지닌 또 다른 특징은 소설집 속 ‘초대장’에 있다. 
하나의 이야기 세계의 문이 닫히면 그 이야기의 작가가 다음 이야기 세계의 문을 넌지시 열어 주는 모습이 연상되도록, 
앞에 실린 작품의 작가가 바로 뒤에 실린 작품의 초대장을 썼다. 
하나의 책에 그저 글을 같이 싣는다는 의미로만 그치지 않고, 참여 작가들 간에 상호 소통과 교류의 산물로서 초대장이 고안되었다. 
또한 초대장은 작품 속으로 독자를 불러들이는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이야기 바깥에 있던 독자는 작품들을 하나하나 읽어나가며 어느새 자신 또한 이야기 세계 속에 깊게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 김지현
2019년 < 부산일보 >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파브리카』, 산문집 『덴마크 우핑 일기』 등이 있다.

  • 오선영
2013년 < 부산일보 >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모두의 내력』, 『호텔 해운대』, 산문집 『나의 다정하고 씩씩한 책장』이 있다.

  • 장희원
2019년 < 동아일보 >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 황유미
2018년 독립출판 『피구왕 서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오늘도 세계평화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문집 『수프 좋아하세요?』 등이 있다.

  • 송유나
2020년 < 광남일보 >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은』(정은출판), 『작가와 사회』 2021 여름호, 『소설 영도』 등의 앤솔로지에 함께 글을 썼다.

moc01(0001).jpg
moc02(0002).jpg
moc03(0002).jpg
moc04(0002).jpg
moc05(0001).jpg